
KODEX 레버리지 완전 정리
KODEX 레버리지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적인 국내 레버리지 ETF로, KOSPI200 지수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름 그대로 상승장에서는 일반 KOSPI200 추종 ETF보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손실도 크게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장기적으로 KOSPI200 수익률의 2배가 되는 상품”이 아니라 “하루 단위 수익률의 2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KODEX 레버리지는 KOSPI200의 일간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려는 ETF다. 상승 추세가 명확하고 단기 방향성이 맞을 때는 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방향이 틀리거나 시장이 횡보하면 변동성 누적 효과 때문에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이 상품은 장기 보유형 핵심 자산이라기보다 시장 방향성에 대한 단기·전술적 투자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1. KODEX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KODEX 레버리지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레버리지형 상장지수펀드다. 거래소 코드는 122630이며, 기초지수는 KOSPI200이다. KOSPI200은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중심 지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포함될 수 있는 대표지수다. KODEX 레버리지는 이 KOSPI200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구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표현은 “일간”이다. 만약 KOSPI200이 하루 동안 1% 상승하면 KODEX 레버리지는 대략 2% 상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대로 KOSPI200이 하루 동안 1% 하락하면 KODEX 레버리지는 대략 2% 하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루 단위의 목표다. 1개월, 6개월, 1년 누적 수익률이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의 정확히 2배가 되는 구조는 아니다.
KODEX 레버리지는 KOSPI200의 “누적 수익률 2배”가 아니라 “일간 수익률 2배”를 추구한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장기 보유 시 기대와 다른 성과가 나올 수 있다.
2. 기본 상품 정보
KODEX 레버리지의 핵심 정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거래소 코드는 122630이고, 상장일은 2010년 2월 22일이다. 기초지수는 KOSPI200이며, 상품 유형은 레버리지 ETF다. 삼성자산운용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총보수는 연 0.64%로 제시되어 있으며, 분배금은 발생 시 연 1회 지급되는 구조로 안내된다. 투자위험등급은 매우 높은 위험에 해당하는 1등급으로 분류된다.
KODEX 레버리지
122630
KOSPI200
일간수익률 2배 추구 레버리지 ETF
3. 레버리지 ETF의 작동 원리
레버리지 ETF는 보통 주식 현물만 보유해서 2배 수익률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KODEX 레버리지 역시 KOSPI200 관련 자산과 주가지수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목표 배율을 맞춘다. 일반 ETF가 기초지수와 비슷한 움직임을 추구한다면,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을 통해 하루 단위로 노출도를 확대한다.
예를 들어 운용사는 펀드 순자산 대비 기초지수 노출도를 약 2배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선물, ETF, 현금성 자산 등을 조합한다. 시장이 움직이면 노출도는 변하고, 운용사는 다시 목표 배율을 맞추기 위해 리밸런싱을 한다. 이 일일 리밸런싱 구조 때문에 레버리지 ETF는 단순히 “지수 2배짜리 주식”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4. 일간 2배와 누적 2배의 차이
KODEX 레버리지 투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해는 “KOSPI200이 10% 오르면 KODEX 레버리지는 20% 오르겠지”라는 생각이다. 짧은 기간에 지수가 한 방향으로 꾸준히 움직인다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이는 복리 효과와 변동성 누적 효과 때문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첫날 10% 상승하고 둘째 날 10% 하락했다고 가정하자. 지수는 100에서 110이 되었다가 99가 된다. 누적으로는 1% 손실이다. 그런데 2배 레버리지 상품은 첫날 20% 상승하여 120이 되고, 둘째 날 20% 하락하여 96이 된다. 누적으로는 4% 손실이다. 기초지수의 2배 손실인 2%가 아니라 더 큰 손실이 된다. 이것이 레버리지 ETF의 핵심 위험이다.
지수가 하루 +10%, 다음 날 -10% 움직이면 지수는 -1%가 된다. 그러나 2배 레버리지 상품은 +20%, -20%가 적용되어 -4%가 된다. 시장이 횡보하면서 위아래로 흔들릴수록 레버리지 ETF는 불리해질 수 있다.
5. 상승장에서는 왜 강한가
KODEX 레버리지는 상승 추세가 강하게 이어질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지수가 여러 날 연속 상승하면 매일 2배 수익률을 추구하는 구조가 복리로 누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단기간에 5일 연속 상승한다면 KODEX 레버리지는 일반 KOSPI200 ETF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특히 시장이 저점에서 반등하는 구간, 정책 호재가 강하게 반영되는 구간, 반도체 대형주 주도 장세, 외국인 수급이 강하게 들어오는 구간에서는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KODEX 레버리지를 단기 매매나 시장 반등 포착용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이 장점은 동시에 위험이 된다. 상승 추세 판단이 틀리면 손실도 빠르게 커진다. 특히 하락장에서 “언젠가 반등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보유하면 손실률이 일반 ETF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
6. 하락장에서는 왜 위험한가
레버리지 ETF는 하락장에서 손실이 2배 가까이 확대된다. KOSPI200이 하루 2% 하락하면 KODEX 레버리지는 대략 4% 하락을 목표로 움직인다. 단기 하락이 며칠만 이어져도 손실률은 빠르게 커진다. 특히 레버리지 ETF는 손실을 회복하는 데 더 큰 수익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20% 손실이 나면 원금 회복에는 25% 수익이 필요하다. 40% 손실이 나면 원금 회복에는 약 66.7% 수익이 필요하다. 레버리지 ETF는 하락 폭이 크기 때문에 손실 후 회복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손절 기준이나 비중 관리 없이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투자에서 손실률과 회복 수익률은 대칭이 아니다. -30% 손실을 회복하려면 +42.9% 수익이 필요하다. 레버리지 상품은 손실 폭이 커질 수 있으므로, 손실 제한 규칙이 특히 중요하다.
7. 횡보장에서는 왜 불리할 수 있는가
KODEX 레버리지는 단순히 상승장과 하락장에서만 판단하면 부족하다. 더 중요한 구간은 횡보장이다. 지수가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지만 결국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는 장세에서는 레버리지 ETF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성과를 보일 수 있다. 이유는 앞서 설명한 일간 리밸런싱과 변동성 누적 효과 때문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2% 상승, 2% 하락, 2% 상승, 2% 하락을 반복하면 지수는 거의 제자리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는 매일 4% 상승과 4% 하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누적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그래서 KODEX 레버리지는 “시장이 오른다”는 전망뿐 아니라 “방향성이 비교적 뚜렷하다”는 조건이 중요하다.
8.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
KODEX 레버리지는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아니다. 투자 경험이 있고, 시장 변동성을 이해하며, 손실 제한 기준을 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더 적합하다. 특히 단기 시장 방향성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전술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맞다.
반대로 투자 경험이 부족하거나, 장기 적립식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만들려는 사람,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레버리지 ETF는 이름이 익숙하고 거래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실제 위험은 일반 주식형 ETF보다 훨씬 크다.
9. 장기투자에 적합한가
일반적으로 KODEX 레버리지는 장기 핵심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 그 이유는 일간 수익률 2배 구조가 장기 누적 수익률에서는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시장이 꾸준히 우상향한다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중간에 큰 변동성이 발생하면 성과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
또한 레버리지 상품은 파생상품 운용, 리밸런싱, 보수, 거래비용 등으로 인해 장기 보유 시 비용 부담도 발생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KOSPI200 일반 ETF나 배당형 ETF, 저비용 인덱스펀드가 더 적합할 수 있다. KODEX 레버리지는 장기투자보다는 시장 국면에 따른 단기 전술자산으로 이해하는 편이 안전하다.
10. 단기 매매 도구로서의 활용
KODEX 레버리지는 단기 매매 도구로 많이 활용된다. 예를 들어 코스피가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 미국 증시 상승과 반도체 업황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점,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강한 시점 등에서 단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자는 명확한 진입 기준과 청산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고 거래대금이 증가할 때 진입한다”, “손실률이 -5%에 도달하면 청산한다”, “수익률 +8% 도달 시 절반 매도한다”처럼 구체적인 규칙이 필요하다. 레버리지 상품은 감정적으로 매매하면 손실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한 기준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 반등 초기, 강한 상승 추세, 정책 호재, 외국인 수급 유입, 반도체 대형주 주도 장세
방향성 없는 횡보장, 급락장, 금리 불확실성 확대, 변동성 급등, 손절 기준이 없는 매수
11. 보유 기간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KODEX 레버리지의 보유 기간은 투자자의 전략에 따라 다르지만, 상품 구조상 짧게 가져가는 접근이 더 일반적이다. 하루 단위, 며칠 단위, 몇 주 단위의 전술적 매매가 많다. 물론 몇 달 이상 보유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그 경우 시장이 우상향 추세를 유지한다는 강한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보유 기간을 정할 때는 단순히 목표 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시장 변동성, 이동평균선 위치, 거래량, 환율, 미국 증시 흐름, 반도체 업황, 외국인 선물 포지션 등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특히 KOSPI20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 업황과 글로벌 기술주 흐름도 중요한 변수다.
12. 수수료와 비용 구조
KODEX 레버리지의 총보수는 공식 자료에서 연 0.64%로 안내된다. 일반 KOSPI200 ETF보다 높은 편인데, 이는 레버리지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파생상품 운용과 리밸런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ETF 매매 시에는 증권사 거래수수료와 매매 스프레드도 고려해야 한다.
단기 매매를 자주 하면 총보수보다 거래비용과 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날에는 호가가 빠르게 움직이고 체결 가격이 불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단기 매매자는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을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
13. 세금 측면에서의 주의점
국내 상장 ETF의 세금은 상품 구조와 투자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ODEX 레버리지는 국내 주식 및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ETF이므로, 일반 국내 주식형 ETF와 세금 처리 방식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세금은 계좌 유형, 매매차익, 분배금, 금융소득 종합과세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매매 전에는 증권사 안내와 최신 세법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ISA, 연금계좌, 일반 위탁계좌에서의 투자 가능 여부와 세제 효과는 다를 수 있다. 레버리지 ETF는 일부 계좌에서 투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파생형 상품 특성상 투자자 교육 이수나 거래 제한 요건이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계좌별 거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4. 투자자 교육과 거래 제한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일반 ETF보다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장치가 적용된다. 개인투자자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 전 교육 이수, 기본예탁금 요건 등 증권사별·제도별 조건을 충족해야 할 수 있다. 이는 상품의 복잡성과 손실 확대 위험을 고려한 장치다.
투자자가 직접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다고 해서 상품 구조를 충분히 이해했다는 뜻은 아니다. 특히 초보 투자자는 “지수가 오를 것 같으니 2배 상품을 사자”는 단순한 접근보다, 손실 가능성과 변동성 효과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레버리지 ETF는 시장 전망이 맞아도 보유 기간과 경로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15. KODEX 레버리지와 KODEX 200의 차이
KODEX 200은 KOSPI200 지수의 움직임을 일반적으로 추종하는 ETF다. 반면 KODEX 레버리지는 KOSPI200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구한다. 따라서 같은 시장 전망이라도 투자 성격은 크게 다르다. KODEX 200은 장기 보유와 분산투자에 더 적합하고, KODEX 레버리지는 단기 방향성 투자에 더 적합하다.
예를 들어 한국 주식시장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KODEX 200 같은 일반 인덱스 ETF가 더 자연스럽다. 반대로 단기간에 강한 반등을 예상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KODEX 레버리지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 상품은 기초지수가 같아도 투자 목적이 다르다.
16. 차트 분석에서 확인할 지표
KODEX 레버리지를 매매할 때는 KODEX 레버리지 자체 차트뿐 아니라 KOSPI200 지수 차트도 함께 봐야 한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움직임에 의해 결정되므로, 실제 판단 기준은 KOSPI200의 추세와 변동성이다. 이동평균선, RSI, MACD, 거래량, 전고점·전저점, 갭 상승·갭 하락 여부를 함께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고 MACD가 상승 전환하며 RSI가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난다면 단기 반등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반대로 지수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고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하락한다면 레버리지 ETF 보유는 위험할 수 있다.
이동평균선은 추세, RSI는 과매수·과매도, MACD는 추세 전환, 거래량은 시장 참여 강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지표도 미래를 확정하지는 못하므로 손절 기준과 분할 매매가 함께 필요하다.
17.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
레버리지 ETF는 한 번에 큰 금액을 매수하는 것보다 분할 접근이 더 안전하다. 예를 들어 전체 투자 예정 금액을 3~5회로 나누어 진입하면 단기 변동성에 따른 진입 가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시장 저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분할 매수는 실전에서 유용한 리스크 관리 방법이다.
분할 매도도 중요하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전량 매도하지 않고 일부를 먼저 청산하면 수익을 확보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 예를 들어 +5% 수익 시 절반 매도, +10% 수익 시 나머지 일부 매도 같은 방식이 가능하다. 반대로 손절 기준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청산하는 원칙이 필요하다.
18. 손절 기준이 중요한 이유
KODEX 레버리지는 손절 기준이 없으면 위험하다. 일반 ETF보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작은 판단 오류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반등하겠지”라는 심리로 손절을 미루면 손실이 빠르게 누적된다. 하락장에서 레버리지 ETF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은 계좌 전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손절 기준은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사전에 정하고 지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3%, -5%, -7%처럼 금액 기준 또는 기술적 지지선 이탈 기준을 사용할 수 있다. 손절 기준은 너무 좁으면 잦은 손절이 발생하고, 너무 넓으면 손실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 규모와 변동성 감내 수준에 맞게 정해야 한다.
19. 비중 관리
레버리지 ETF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일부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체 자산의 대부분을 KODEX 레버리지에 넣는 것은 매우 공격적인 전략이다. 일반적으로는 전체 투자금 중 제한된 비중만 활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일반 ETF, 채권형 자산, 배당주 등으로 분산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특히 신용융자나 미수거래와 결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레버리지 ETF 자체가 이미 2배 노출을 추구하는 상품인데, 여기에 대출이나 신용을 더하면 실질 레버리지가 과도하게 커진다. 시장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20. KODEX 레버리지를 피해야 할 투자자
다음 유형의 투자자는 KODEX 레버리지를 신중히 피하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첫째, 원금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투자자다. 둘째, 단기 변동성에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는 투자자다. 셋째, 손절을 실행하지 못하는 투자자다. 넷째, 레버리지 ETF의 일간 수익률 2배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투자자다. 다섯째, 생활비나 대출금 상환 자금을 투자하려는 사람이다.
투자는 수익 가능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의 손실도 함께 계산해야 한다. KODEX 레버리지는 수익 가능성이 큰 만큼 실패했을 때 계좌 손상도 크다. 따라서 이 상품은 공격적 투자 성향과 체계적 매매 원칙을 가진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
21. 실제 매매 전략 예시
실제 매매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OSPI200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RSI가 40 이상으로 회복하며, MACD가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할 때 일부 진입한다. 이후 지수가 60일 이동평균선까지 상승하면 일부 이익을 실현하고, RSI가 70 이상으로 과열되면 추가 매도를 고려한다. 반대로 진입 후 KOSPI200이 직전 저점을 이탈하면 손절한다.
이 전략은 예시일 뿐이며 모든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매수 근거, 매도 근거, 손절 근거가 모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레버리지 ETF는 매수보다 매도가 더 중요하다. 언제 팔 것인지 정하지 않고 사면 시장 변동성에 끌려다니게 된다.
22. 실전 체크리스트
KOSPI200 추세가 상승인가,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는가, 손절 기준을 정했는가, 투자금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청산 계획이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기초지수가 주요 지지선을 지키는지, 외국인 수급이 급변하지 않는지, 급락 시 추가 매수가 아니라 손실 제한이 우선인지 확인해야 한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는지, RSI 과열 여부가 있는지, MACD가 둔화되는지, 지수가 주요 저항선에 도달했는지 확인한다. 수익이 났을 때 일부라도 확정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23. KODEX 레버리지의 장점
KODEX 레버리지의 장점은 명확하다. 첫째, 국내 대표지수인 KOSPI200에 2배 노출을 얻을 수 있다. 둘째, ETF이므로 주식처럼 장중 거래가 가능하다. 셋째, 개별 종목을 고르지 않아도 시장 전체 상승에 베팅할 수 있다. 넷째, 유동성이 비교적 풍부해 단기 매매가 용이하다. 다섯째, 시장 반등 구간에서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KODEX 레버리지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상품이다. 특히 시장이 급락한 뒤 반등할 때, 또는 강한 상승장이 예상될 때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장점이 큰 만큼 위험도 크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24. KODEX 레버리지의 단점
단점은 위험과 구조적 한계에 있다. 첫째, 하락장에서 손실이 크게 확대된다. 둘째, 횡보장에서 변동성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장기 보유 시 기초지수 누적 수익률의 2배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넷째, 파생상품 운용 구조로 인해 상품 이해도가 필요하다. 다섯째, 투자 심리가 흔들리면 고점 매수와 저점 매도를 반복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초보 투자자는 “2배 수익”이라는 장점에만 주목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2배 손실”과 “변동성 손실”이 함께 존재한다. KODEX 레버리지는 공격적 도구이므로 방어 전략이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위험하다.
25. 결론
최종 정리
KODEX 레버리지는 KOSPI200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국내 레버리지 ETF다. 상승 추세에서는 강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지만, 하락장과 횡보장에서는 손실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이 상품은 장기 핵심 자산이라기보다 단기 시장 방향성에 대한 전술적 투자 도구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투자자는 반드시 일간 2배 구조, 변동성 누적 효과, 손절 기준, 비중 관리를 이해한 뒤 접근해야 한다.
26. 참고자료
삼성자산운용 KODEX 공식 상품 페이지
https://www.samsungfund.com/etf/product/view.do?id=2ETF25
삼성자산운용 KODEX 레버리지 ETF 투자기초가이드
https://www.samsungfund.com/etf/insight/guide/view10.do
KODEX 레버리지 월간 상품자료
https://m.samsungfund.com/sheet/20251204/2ETF25_20251130.pdf
KRX ETF 상품 개요
https://kind.krx.co.kr/disclosure/etfisudetail.do?method=searchEtfIsuSummary&strIsurCd=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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